화제의 전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전시 관람예약 정보

화제의 전시 에드워드 호퍼 : 길 위에서 전시 관람예약 정보

20세기 미국 현대미술사 대표작가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

예의주시하며 기다리던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에드워드 호퍼의 전 생애에 걸친 회화, 드로잉, 판화 등 160여 점의 작품과

산본 호퍼 아카이브의 자료 110여 점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 내면을 그리는 화가

에드워드 호퍼( 1882.7.22 ~ 1967.5.15)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전시개요

◾ 전시기간

2023.4.20 ~ 20203.8.20

매주 월요일 휴관

 

◾ 전시관람시간

평일 (화~금) 오전 10시 ~ 20시

주말 (토, 일, 공휴일) 오전 10시 ~19시

 

◾ 전시관람비용

일반 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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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예약 얼리버드 티켓 오픈 

3.23일부터 4.19일까지 41% 할인

 

사전예약은 마감이고요,,,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티켓

 

 

사전 예약 시 관람일자를 지정해야 하는데요

오늘 오픈인데 저녁때 접속하니 4월은 이미 다 매진이더라고요...

5월 예약 일정을 일단 잡아두었어요

마구마구 매진되니 일단 잡아야 한다는 마음,,,

 

 

사전예약 못 하시분들~ 일반관람예약 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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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반예약 하시면 원하는 날짜에 전시관람 가능할 거 같네요...

전 5월 예약이라 ㅠㅠㅠ

좀 망설여집니다...

 

당일 현장 예매도 일부 병행한다고는 하지만

전 미리 계획하는 스타일이라

불확실한 상황은 싫더라고요~

미리미리 사전예약을 추천드립니다.

 

◾ 전시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대중교통 이용 시 시청역 인근

주차정보

평일 (월~금 ) 5분당 400원, 

주말 및 공휴일 5분당 300원

미술관 내 주차시설이 협소하다고 합니다.

 

◾ 도슨트 안내

매일 오전 11시. 오후 5시

도슨트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전시 티켓 예매자에 한 해 예약 가능합니다.

 

뷰포인트

- 작품, 아카이브 270여 점.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전 층에 구성되는 대규모 전시

- <철길의 석양>을 제외한 전 작품 국내 최초 공개

- 에드워드 호퍼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 최신 다큐멘터리 풀 버전 상영

- 그림 너머에 대한 상상, 나만의 시각으로 채우는 개인적인 감상의 경험

- 호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밝힌 (이층에 내리는 햇빛) 

  전 미대통령 버락 오바마 재임기간 백악관 집무실에 걸었던 (벌리 콥의 집, 사우스트루로) 작품소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전시구성

 

에드워드 호퍼는 1882년 허드슨 강변이 보이는 뉴욕주 나이액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가의 자화상은 예술가로서의 자기 인식과 연습이 평생에 걸쳐 이루어졌음을 보여줍니다.

 

 

 파리의 낮은 건축물, 강과 다리 등을 소재로 독자적 화풍을 갖추어 갔습니다.

 

 

20세기 초 뉴욕은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경제 문화 중심지로 성장하며 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던 시기입니다.

그는 대도시의 급격한 변화를 실시간으로 경험하며

도시의 풍경과 일상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생계를 위해  선택한 삽화가로서의 권태로운 삶 속에서

호퍼는 선이 강조되는 판화 기법 '에칭'을 시도합니다.

에칭은 빛과 그림자를 연구하는 중요한 매체이자 

이후 호퍼의 전성기 회화에 등장하는 주제와 구도의 초석이 됩니다.

 

 

1924년 조세핀과 결혼 후 뉴잉글랜드를 여행하며 야외 수채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전보다 과감한 색채사용과 명암대비를 시도하며 암석 해안의 풍경을 묘사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눈을 뜨고 일상을 환기하며 영감을 채우는 계기가 됩니다.

 

 

길게 펼쳐진 해안선과 고운 모래 둔덕이 있는 고요한 지역

뉴욕과 케이프코드를 오가며 일평생을 보내게 됩니다.

 

그의 작품의 유일한 여성모델 조세핀

 

 

달력에 전시 스케줄 동그라미 쳤습니다.

전시 다녀와서 관람 후기  끄적끄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