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혈액을 순환시켜 호흡을 돕는 생명을 살리는 응급치료법입니다.
이번 핼러윈 이태원 사고가 매우 큰 충격인데요.
위기의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CPR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핼로인 파티 이태원 사고로 사망자가 많이 나온 이유는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동할 수 없었고 심정지 상태의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는 골든타임을 놓쳐서인데요.,
심정지 발생으로부터 4분 경과 시 생존율은 50% 미만으로 떨어지고 ,
적절한 시기에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생존하더라도 대다수가 심한 뇌손상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가량 높아집니다.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태에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시민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구하는 사례를 볼 수 있는데요.
많은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배운 후 응급 상황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시행한다면
응급상황에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사고는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위기의 상황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심정지 환자를 외부에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심폐소생술입니다.
CPR 심폐소생술 하는 방법
1. 반응 확인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감염 가능성은 없는지를 우선 확인한다.
환자에게 질문을 하거나 어깨를 두드리며 환자의 반응이 있는지 확인하고
확인하는 동안 환자의 외상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2. 응급 신고
반응이 없거나 쓰러진 사람이 심정지 상태라 판단하면 즉시 119에 신고를 한다.
3. 호흡확인
119 신고 후 상담요원의 안내에 따라 호흡이 여부 및 비정상 여부를 판별해야 하며,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이라고 판단되면 즉시 가슴압박 실시한다.
4. 가슴압박
가슴압박은 심정이 환자의 가슴 정중앙에 한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올려놓고
그 위에 다른 손을 올려서 겹친 뒤 깍지를 낀 자세로 가슴압박을 시행한다.
성인 심장정지의 경우 압박 깊이는 5cm,
가슴압박의 속도는 분당 100회 ~120회를 유지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거나, 받았더라도 자신이 없는 경우,
혹은 인공호흡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공호흡을 하지 않고 가슴압박만 하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보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익수 혹은 약물중독으로 인한 심정지, 심정지 상태가 오랜 시간 경과한 경우에는 반드시 인공호흡을 시행해야 한다.
CPR 가슴압박 위치와 자세
CPR 가슴압박 위치, 자세
심폐소생술의 효과는 심정지 환자를 바로 누운 자세로 눕힌 후 구조자는 환자의 옆에서 무릎을 꿇은 자세로 시행한다.
구조자는 손의 손가락을 펴거나 깍지를 껴서, 압박을 할 때 손가락 끝이 심정지 환자의 가슴에 닿지 않도록 한다.
팔꿈치는 펴서 수직 방향으로 체중을 이용하여 압박한다.
CPR 소아의 심폐소생술 자세
CPR 영아의 가슴압박과 손가락 모양
인공호흡 방법
1초에 걸쳐 인공호흡을 한다.
가슴 상승이 눈으로 확인될 정도의 일회 호흡량으로 호흡한다.
가슴압박 동안에 인공호흡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도록 한다.
인공호흡을 과도하게 하여 과한 기를 유발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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