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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의 흔적

용리단 한식퓨전 맛집 카나비 / 나의 아저씨 땡땡거리 기찻길주점

by uiryn 2025. 4. 13.

삼각지역 용리단 카나비에서 맛있는 식사하고 나의 아저씨 촬영지였던

감성 터지는 땡땡거리 기찻길주점 다녀왔는데 꼭 가봐야 할 곳이라 정보 공유합니다.

 

 

땡땡거리는 마치 다른 도시에 온 듯 여행을 다녀온 느낌인데요...

정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곳이라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

친구들과 용산 놀거리로 아주 강력하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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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삼각지 용리단 모던 한식 퓨전 레스토랑 카나비 소개하겠습니다.

 

 

 

카나비는 삼각지역 3번 출구 인근이고요

주차 지원은 불가하지만 인근에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예약 가능하다는 점.

우리는 6인 이상이었는데요

단체는 매장에 직접 전화해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4층에 위치해서 전망도 좋고요

큰 창으로 햇살이 따사하게 들어와서 더욱 좋았습니다.

 

 

 

카나비 메뉴 참고하세요

저녁에는 와인이나 막걸리 한잔 하기 딱 좋을거 같아요

특색 있는 주류 종류가 무척 많았습니다.

 

이건 카더라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박지성선수가 단골이라는,,,

한국에 오면 꼭 온다고,,,ㅎㅎㅎ

 

 

우리는 대표 메뉴가 포함된 단체 세트를 주문했는데요

 

 

- 고등어국수

- 먹물 멘보사

- 기네스 흑맥주 소갈비찜

- 숙성 연어롤

- 카나비 치즈 떡볶이

메뉴가 특색 있고 모두 칭찬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100%

 

그 누구와 방문해도 실망시키지 않을 거예요

 

 

이슈 용리단 맛집 샘샘샘

맛있게 식사를 하고 용리단을 거닐었습니다.

용리단길에 요새 뜨고 있는 장소 중 하나가

추성훈이 일본에서 맛있게 먹었던 스테이크 샘샘샘이 오픈했더라고요

예약은 별도로 안되고 테이블링 대기해야 합니다.

 

 

 

용리단 길을 지나 아모레퍼스픽 미술관에서 

조선민화전을 관람하고 

나의 아저씨 촬영지였던 땡땡거리로 이동했습니다.

 

 

용산 땡땡거리 기찻길주점

 

 

땡땡거리 기찻길주점은 과거로 온 듯했어요

바로 기찻길옆에 주점이 위치하고

땡땡소리가 나면 기차가 바로 옆으로 지나가요

ㅎㅎㅎ

 

주점 내부에 지금은 구할 수도 없을 비디오테이프...

MZ들은 이게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하겠지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 예쁜 고양이가 상주하는 주점이다.

- 맛집이 아닌 분위기 깡패인 주점이다.

 

배불리 먹고 2차로 오기 좋은 곳인데

이 분위기와 운치에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ㅎㅎㅎ

 

 

낮부터 해가 질 때까지 용리단길과 땡땡거리에서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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