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드 스토리

디즈니 플러스 실화. 드롭아웃 (1조 원 투자 사기 엘리자베스 홈즈)

by uiryn 2022. 9. 14.

디즈니 플러스 실화. 드롭아웃 1조 원 투자 사기 엘리자베스 홈즈 

 

피 한 방울로 250여 종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실리콘밸리 충격적인 스캔들

 

디즈니플러스. 드롭아웃

 

엘리자베스 홈즈는

" 누구나 간편한 혈액검사로 질병을 확인할 수 있어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라는 비전으로 스탠퍼드 교수와 연구진을  설득하여

진단기기 스타트업 테라노스를 설립합니다.

 

드라마를 보게 되면

엘리자베스의 어린 시절부터 스토리가 시작되는데

스탠퍼드대학의 대통령 장학금을 탈 정도로 인재였으나

여느 평범한 여대생들과는 몹시 달라서

학생들과 어울리며 교감하기보다는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쏟는데 시간을 보내는걸

더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연구가 성공이 되었다면???

그런데

과연 성공 가능한 시스템이었을까요???

 

저도 언젠가 뉴스로 본 기억이 있어요

오로지

피 한 방울로 많은 진단이 가능하다는 건

우리 모두의 꿈 아닐까요??

그래서

미국의 유명인사 전 국무장관, 언론재벌, 글로벌 IT 창업가 등이

투자하지 않았을까요???

 

한때 엘리자베스는

실리콘밸리의 주목받는 여성 CEO 이자

여자 스티브 잡스라는 찬사를 받았으나

( 의상도 스티브 잡스와 같은 검정 목폴라 )

 

실체는 

다른 기업이 출시한 기기로 진단을 한

모든 것이 거짓이었습니다.

 

전 세계 유명 경제지에 엘리자베스 홈즈가 장식되고

지금의 미국 대통령, 당시 부통령 바이든과의 인터뷰 등

누가 그녀를 의심했겠습니까???

 

디즈니플러스. 드롭 아웃

 

드라마를 보며 느낀 건

엘리자베스 홈즈는

잘 먹지도 않고 일만 하고,

잠도 사무실에서 자고,

일어나자마자 일을 하고,

처음에는 성공을 위해 열심히 일했던 거는 같아요.

 

연구를 하다 보면 성공할 거라 생각했는데

실상 출시를 앞두고

실패가 지속되자 

압박감을 느끼고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하게 된 거 아닐까요,,,?

 

 

디즈니플러스. 드롭아웃

 

실제로 엘리자베스 홈즈는

나이가 20살이나 많은 유부남과 18살 때부터 연애를 하고

엘리자베스 홈즈의 연인이었던 발와니가

테라노사에 투자하고 관여하게 되면서

그만두어야 할 시점을 놓치고

 

테라노사는 기업가치를 잃고

0원의 회사가 되어버립니다.

 

반응형

 

 

엘리자베스 홈즈는 현재

20대의 호텔 체인 사업가 집안의 아들과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출산을 했습니다.

그간 코로나와  출산을 핑계로 

재판이 연기되었으나

최근 유죄를 판정받아

아마도 최소 20년에서 80년까지

감옥에서 벌을 받을지 모른다 합니다.

 

물론 엘리자베스 홈즈는

항소를 하겠지만...

정의는 살아있으니~!!!

 

 

디즈니플러스. 드롭아웃

실제 엘리자베스 홈즈와 

엘리자베스 홈즈 역의 사만다 사이프리드.

 

디즈니 플러스의 드롭아웃은

아마다 사이프리드가 '엘리자베스 홈즈' 천재 사기꾼 역을 맡았고

시시각각 변하는 심리를 섬세하고 탁월하게 표현했으며

강렬한 몰입감을 이끌었습니다.

제74회 에미상에서 디즈니 플러스의 다양한 작품들이 수상을 했는데

TV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은

' 드롭아웃 '의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트로피가 돌아갔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드롭아웃은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완결됩니다.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큰 스캔들로 꼽히는 기업 '테라노스'

엘리자베스 홈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흥미진진 재미있습니다.

 

번외로,,,ㅋㅋ

엘리자베스 홈즈는 실제 금발이 아닌 갈색머리라 하며

여성 기업가들은 엘리자베스 홈즈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금발인 여성들이 오히려 짙은 계열의 모발로 염색을 한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