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시 관람 후기, 주차안내
리움미술관의 2023년 첫 전시이고,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작가인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시에 하루 2천 명 넘게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화제의 작가 전시이고, 심지어 무료전시라서
현재는 사전예약도 쉽지 않습니다~~!!!
기존 상식을 뒤집어온 작가답게 전시장 로비를
상상치도 못했던 이미지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화려한 리움미술관입구에 노숙자가 누워있습니다.
로비에도 기둥에 기댄 채 앉아있는 노숙자가 보입니다.
2023 마우리치오 카텔란
동훈과 준호
리움미술관 입구부터 로비까지도 파격적이었는데
전시장 들어서자마자 또 한 번 헉하고 놀랐습니다.
곳곳에 비둘기들이 즐비한데요~
작가의 시전으로 재해석된 비둘기들을 보니
저도 모든 사물에 대한 시선이 달라지더라고요~
전시 도중 갑자기 천장에서 들려오는 북소리.
양철북의 영원한 소년 오스카입니다.
한 번씩 주위를 환기하고 다시 생각해 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2021. 아버지
한 남자가 바닥을 뚫고 고개를 내미는데요
이 작품 전시를 위해서 실제로 바닥에 구멍을 내야 했다고 합니다.
뚫린 바닥 안쪽을 보면 스닉커즈를 신고 있는 디테일이 재미있었습니다.
실제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줄 몰랐습니다.
전시 관람하시는 분들 모두
내부 공간도 매우 궁금해하고
호기심에 핸드폰을 넣어보고 싶어 하는 분들도 있었어요~
공손하게 손을 모은 히틀러
흰색 천으로 덮인 조형물은 세계 각국의 여러 대형참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논쟁의 그 작품 바나나.
바나나 하나를 테이프로 벽에 붙인 뒤 1억 원에 판매해
미술 시장의 현실을 조롱했던 작품입니다.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시
통상의 이미지를 벗어난 극사실주의 조형물들로
우리는 누구이고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전시입니다.
리움미술관 주차안내
리움미술관은 전시 관람객들은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전 평일 오전 사전예약을 했기에 주차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요새는 오전 10시 반이면 만차 된다고 합니다.
그때그때 달라서 운이 좋으면 주차하실 수 있고요
주변 공용주차장 정보도 공유합니다.
- 한강진역 공용주차장
- 한남동 공용주차장
리움미술관에서 거리는 한강진역 공용주차장이 가깝습니다.
주차 비용은 한남동 공용주차장이 좀 더 저렴하고 지하주차장입니다.
전 한남동 공용주차장을 이용했어요~
마우리치오 카텔란 무료전시 사전예약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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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치오 카텔란 / 리움미술관 무료전시 사전예약 정보
마우리치오 카텔란 / 리움미술관 무료전시 사전예약 정보
마우리치오 카텔란/ 리움미술관 무료전시 사전예약 정보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이색적인 전시가 개최되었습니다. 2011년 뉴욕 구겐하임 회고전 이래 최대 규모이며 이번 전시는 90년대부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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