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전시회 정물도시 세화미술관 관람 주차 정보
이번 전시 '정물도시'는 도시를 주제로 한 세화미술관 소장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시인데요
전시장 방문 팁, 세화미술관 관람 이벤트 등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세화미술관은 도심 속에서 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광화문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헤머링 맨' 조나단 보로프스키의 망치질하는 작품은 워낙 유명한데요
TMI
' 해머링 맨 ' 주말에는 쉰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휴가도 있었고요
근로노동법 규칙에 따라 운영된다고 하네요~
다양한 소장품을 공공장소에 상설 전시하고,
국내외 작가 교류전, 신진작가 및 창작 지원전과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을 전시 기획하니
전시 소식 등 다양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에서 확인해 보세요
정물도시 전시개요
◾ 전시기간
2023년 3월 7일 ~ 2023년 6월 30일
◾ 전시관람시간
화 ~ 일 10시부터 18시
매주 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세화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68 흥국생명빌딩 3층
◾ 전시해설 도슨트 프로그램
오디오가이드 제공
-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
-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
주말 오후 2시
무료입장은 온라인 예약 없이 방문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제공해 드립니다.
◾ 주차
전시 관람 시 3시간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그런데,,,,
여기가 그 유명한 꼬불 골뱅이 흥국생명 주차장입니다. ㅎㅎㅎ
중간쯤 벽면에 차 긁힌 자국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멀미 나고 현기증 띵 했어요
저는 초보운전 ,,, 무사히 주차했으나 ,,,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싶다 ~~~
흥국생명 주차장 다녀온 뒤로
백화점 주차장은 한 손으로 운전하네요 ㅎㅎㅎㅎ
정물도시 전시구성
이번 전시는 세화미술관의 소장품으로 19명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주말 특별 도슨트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현대미술은 어렵다는 등등 도움이 필요했어요
채보미 도슨트의 전달력 있는 설명과 해설로 전시가 더욱 흥미로웠고요
전시장 작품 설명 외에도 흥국생명 빌딩 1층 로비에 전시된 조형물도 전시 해설 투어를 해주셨어요
만족한 전시를 관람했을 때 왠지 풍요로워지는 느낌,,,
이걸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알렉스 카츠
- 엘리자베스
- 노란 미나리아재비
먼저 칠한 물감이 마르기 전 다음 획을 더하는 기법으로 실제 꽃을 마주하는 듯합니다.
▶ 조나스 우드
요새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작가입니다.
일본인 아내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도자기와 식물들이 넘쳐나는 집안 곳곳을 탐험하며
이를 그림으로 재현합니다.
▶ 로버트 롱고
사진인 줄 알았는데, 목탄을 활용한 그림입니다.
테러와 전쟁 등 폭력적인 사건에 영향을 받아
목탄을 활용하여 집단 무의식을 상징하는 폭탄, 상어, 행성, 성운,
장미, 잠자는 아이들 등의 이미지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합니다.
▶ 탐 웨셀만
드로잉을 얇은 금속 재료로 번안한 ' 스틸 드로잉'
흰색 벽면이 고전적인 지지체인 종이, 캔버스를 대체합니다.
다채로운 채색이 금속의 차가움을 지우고
꽃, 과일, 화병 등 정물에 생명을 불어넣은 듯합니다.
▶ 토마스 루프
독일 출신의 사진작가
기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사물의 표면만을 포착한다고 보고
인터넷, 신문 등 매체에서 수집된 이미지를 디지털로 편집해 사진을 제작합니다.
▶ 권용래
빛 속의 깊은 노랑
영원의 불꽃- 파르마 핑크
이 작품은 직접 가서 보셔야 합니다.
세화미술관에서 이 작품을 위한 동선 계획과 공간 구성 등
사진으로는 절대로 절대로 ,,,
▶ 프란츠 아커만
여행 / 기다림, 과거를 다시 말하다.
독일 출신 예술가이자 교육자입니다.
세계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그곳에서 받은 영감을 추상적, 사실적 표현을 병합시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여행지의 생동감과 에너지
반면에 세계화 관광문제 등 부정적 문제를 함께 다룹니다.
▶ 장 뒤뷔페
앉아있는 인물 II
사람들의 무의식적인 그림을 전문 화가들의 작업보다 더 창의적으로 바라봅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야만적인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나는 사람의 얼굴이 가장 흥미로운 풍경이라고 생각한다."
- 장 뒤뷔페-
수족관 안에서 책이 춤추듯 부유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마주하고 있는 세계의 진면목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 이기봉 -
푸른 수조에서 책이 천천히 떠다니는 모습을 보니
참 묘했습니다.
동영상도 첨부합니다.
- 데이비드 살레 - 알렉스 카츠 - 토니 트랙
- 로보트 롱고 - 웨인 티보 - 요하네스 하이지히
- 조나스 우드 - 탐 웨셀만 - 토마스 루프
- 짐 다인 - 권용래 - 김병호
- 프란츠 아커만 - 정연두 - 박미나
- 장 뒤뷔페 - 빅 무니즈- 발레리오 아다미- 이기봉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는 작가의 작품입니다.
실제 전시장 가시면 더욱 알차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
추천을 드립니다.
그리고 전시장 관람 팁을 하나 더 드린다면
6월 6월 현충일 오후 2시
세화미술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시 관람 참고하시고요
세화미술관 홈페이지에서는 상시 이벤트와 전시 정보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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