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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의 흔적/국내여행,호캉스

울릉도 여행 섬 감성 독채 숙소 / 예약 어려운 휘월 펜션 후기

by uiryn 2023. 6. 25.

울릉도 여행 섬 감성 독채 숙소 / 예약 어려운 휘월 펜션 후기

울릉도 여행의 시작은 휘월 숙소 예약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렵다는 휘월 예약이 운 좋게 성사되어 울릉도 첫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섬 감성 독채 숙소 휘월 후기 공유드립니다.

 

울릉도 숙소 휘월

 

" 당신의 쉼, 공간 "

제가 원했던 감성의 공간이었습니다.

바닷가 인근의 조용한 쉼 공간.

2박 3일 동안 TV 없이 오로지 자연에 동화된

도심에서 태어나고 살았던 저에게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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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항에서 출발해 저동항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 유명한 독도반점의 해물짜장. 맛있어요~~!!!

 

4시에 체크인이긴 하나 숙소에 전화를 하니 

입실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체크인을 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꼼꼼 체크해 주시더라고요

저동항에서는 택시로 이동시 7,500원 정도 나왔고요

숙소 앞까지 버스 이동도 가능합니다.

 

휘월 독채 위치 주소

울릉군 울릉순환로 541-13

사동마을회관 인근

 

 

휘월 독채 객실정보

Part.1 , Part. 2 두 동인데요

우리는 Part. 1을 이용했습니다.

 

Part. 1 내부 모습

 

숙소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아늑했습니다.

만족스러운 어메이티.

전원 스위치는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아주 넉넉하게 배치된 타월.

냉장고에는 생수, 애플주스, 쨈, 버터 등.

취사는 금지이지만 잔, 그릇의 배치 수준이 센스 백만 포인트였습니다.

 

 

창 밖으로 멀리 바다가 보여요~

낮은 층고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서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개인 프라이버시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는,,,

그런데 거부감이 들지 않는 이 느낌은 무언지,,,

 

 

 

숙소 앞 작은 소공원인데요

아침에 잠시 멍 때리러 나왔는데

그냥 살고 싶더라고요~

눈 오는 날은 어떨까,,, 비 오는 날은 어떨까,,,

평화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울릉도 여행 시 이동 수단, 교통 정보

 

휘월 숙소 앞 버스정류장인데요

버스가 바로 숙소 앞에 내리는데,  울릉도 역세권이었어요 ㅋㅋ

 

울릉도 여행 시 패키지 이용 혹은 자유여행을 계획하실 텐데요

 

◾ 울릉도 렌트

관광지라 렌트 비용이 비쌀 줄 알았는데

일반 렌트 비용이고요,, 바가지 이런 거 없는 거 같아요.

다만 섬이라 주유비용이 1,915원이었습니다.

운전이 능숙하여 렌트하시면 자유롭게 이동하시면 되는데

아~~~ 운전 난이도는 중상 이상일 듯합니다.

길이 좁고 골뱅이 주차장 양방으로 다니는 기분,,,

 

 울릉도버스투어

숙소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있어 시간 동선만 잘 맞으면 뚜벅이 울릉도 여행에 안성맞춤입니다.

버스 배차가 2시간 간격입니다.

혼자 여행 오신 분들이 많던데 시간 계획만 잘 짜면

오히려 너무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더위를 대비하여 정류소 안에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고

주변 관광지 버스 정류장에는 대기를 위한 쉼터, 책 등이 배치되어 있어요

불편함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었는데

잘 활용하여 즐길 수도 있어요.

버스 기사님들이 친절하게 정보도 주시고

관광객들에게 정보도 얻으면서

관음도, 행남해안산책로, 남서일몰전망대, 태화모노레일 등

버스로 이동하여 다녀왔는데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휘월 독채 숙소 비용

Part.1과 Part.2의 차이

- 마당이 있느냐 없느냐

- 5평 정도의 평수

 

 

휘월 독채 예약방법

예약은 주로 2박 이상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약 오픈 안내 (2023 기준)

6월은 연박 우선예약 가능

7월~9월 3박 이상 예약 가능

매월 2~3개월 전 2박 이하 예약 별도 오픈합니다.

 

휘월 독채 숙소에 대한 더욱 자세한 공지사항은 아래 링크 공유드릴게요

⬇⬇⬇⬇⬇⬇⬇

 

상담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할 수 있는데요

상세한 상담 문의

카카오톡 채널 링크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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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월 독채 숙박 후기

울릉도 휘월은 관광지와는 거리가 있어서 매번 차를 타고 나가야 하나

조용히 쉬기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인근에 유명 맛집은 없습니다.

그러나 숙소 바로 위에 CU편의점이 24시간 운영을 하니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숙소 바로 앞이 바닷가 해변이고

새로 개방된 산책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샤워할 때 좀 불편하다```

 

전 울릉도 여행이 처음이었고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울릉도 주민들은 굉장히 친절하고

식당, 택시, 상점, 버스기사 

모두가 여행 가이드처럼 여행의 도움을 줍니다.

혹여나 바가지 등 불쾌한 일이 있으면 

꼭 이야기하라고 하시고

섬이라 물가가 비싼 편이지 바가지는 없는 거 같고

섬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모습들이 느껴지더라고요

앞으로 공항이 생기면 더 좋아질 거 같아요~

만족스러운 울릉도 여행이었어요...

왜 1년에 한 번씩 울릉도 여행 다니는 분들이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마지막날 5시 배가 12시로 당겨지고,,,

일찍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스타일들이 아니라

독도, 카페올라, 나리분지를 못 갔는데

다시 여행 오려고 남겨놓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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