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브 영드 추천. 골드 디거 ◆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보니
미드나 영드를 많이 보게 되네요~
저의 드라마 선택 기준은요
훈남훈녀 주인공이 나오거나
스토리가 반전의 반전 스릴러.
우아함이 느껴지는 고전,
혹은 아주 세련된 패셔니스타가 나오는
드라마입니다.
이번에 보게 된 드라마.골드 디거는
2019년에 제작된 6편의 단편,
영드입니다.
골드 디거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훈남 외모의 남배우였습니다.
ㅎㅎㅎㅎㅎ
무슨 이유가 필요하겠어요~
골드 디거가 무슨 뜻인지도 몰랐었는데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골드 디거( Gold digger ) 란?
황금을 캐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오로지 돈을 보고 연애나 결혼을 하는 여성을 뜻하는데요
이번 작품에서는 여성이 아닌 남성입니다.
줄리아는 60세입니다.
이혼을 하고
60세 생일을 홀로 맞이하게 되는데요.
홀로 박물관을 관람하던 중
33세의 청년 벤저민을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벤저민은 줄리아에게
같이 식사할 것을 제안하고~
이들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벤저민은 줄리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걸까요..??
아니면 실제로 끌리는 걸까요...??
줄리아는 혼란스럽습니다.
벤저민의 넘치는 매력과
따뜻한 매너, 잘생긴 외모
벤저민이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그와 있을 때는
엄마와 아내가 아닌
여자 줄리아가 되는 것을 느끼며
혼란스러운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줄리아는 그녀의 세 자녀에게
벤자민과의 관계를 밝히고
그를 소개합니다.
벤저민을 보는 시선들은
사기꾼...이었고
주변 모든 인들의 시선은 따갑습니다.
줄리아의 자녀들은
유산문제.. 등등으로
벤저민과의 관계를 반대하는데요.
줄리아를 위함이라 하지만
진정 그녀의 행복은 뒷전인 듯....
이 드라마
골드 디거를 보면서
전 줄리아에 빙의되고 말았습니다.
벤저민이 정말 나를 사랑하는 건지?
그의 진심은 무엇인지?
표정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피게 되고
가끔씩 보이는
그의 실룩거리는 웃음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부유한 줄리아와
가난한 벤저민....
줄리아와 벤자민은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정주행
결론이 날 듯 아닐 듯
애간장 타는 전개가
다소 이해도 되면서
나라도 줄리아의 행복을 응원해야겠다.
하는 심정으로 보았습니다.
여자분들은 공감 클듯한
흥미진진한 영드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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