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드 추천. 검찰 측의 증인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

아가사 크리스티의 검찰 측의 증인 

 

영드 '검찰측의 증인' 은 추리소설의 대가인 

아가사 크리스티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책을 즐겨보곤 했는데 요새는 미디어 시대인지라~~ㅎㅎㅎ

글자의 감동이나 확장성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원작 기반의 영화나 드라마를 찾게 되네요~

 

wavve에서 보게 된  아가사 크리스티의 

'검찰 측의 증인'은

아~~ 아~~ 아~~

꼭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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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3편이라

주말에 휘리릭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출처.Wavve

 

영드 '검찰 측의 증인'의

시대적인 배경은 전쟁이 끝난 후 

전쟁을 겪은 이들의 각기 다른 상황과 

전쟁으로 참담해지고

또한 죄의식이 없어져버린

반전 이상의

뒤통수를 세게 얻어맞는 듯한 느낌의

드라마였습니다.

 

 

 

출처. wavve  검찰측의 증인

 

 

부유한 중년 여성 에밀리는

젊은 남자를 좋아하고

자신의 부를 흥청망청 쓰는 사교계 여성입니다.

전쟁에 참전 후 영국으로 돌아와서

경제적으로 어렵게 지내던 청년 레너드는

사랑하는 연인 로메인이 있었지만

에밀리의 부의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출처. wavve  검찰측의 증인

 

 

부유한 중년의 여성과

애인이 있었던 가난한 젊은 남자의 로맨스가 시작되고~

중년의 여성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을 하는데요

과연

에밀리를 살해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러나

이 드라마를 보신다면

포인트는 살인사건보다는 인물들입니다.

 

 

 

출처wavve 검찰측의 증인

 

레너드는 살인자로 지목되었지만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을 하고

레너드가 무죄임을 확신하고 

그를 변호하는 변호인 존 메이휴.

레너드의 연인이었던 로메인.

에밀리에게 집착을 보이던 하녀 자넷.

 

에밀리 사망 전

막대한 모든 재산을 레너드에게

상속을 했었기에

이 사건 자체는 세상에 주목을 받게 됩니다.

 

 

출처 wavve 검찰측의 증인

 

레너드는 순수한 표정과 눈물로 자신의 결백을 강조합니다.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변호사 존은

자신의 아들과 레너드를 대입시켰는 지

필사적으로 레너드의 무죄를 변호를 합니다.

 

그러던 중

레너드의 연인이었던 로메인의 돌발행동과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하녀 자넷.

사건은 어쩌면 약간 뻔하다 하는 

스토리로 이어져가는데~~

 

그러나

 

약간 시시하다고 느껴지실 때

강력한 한방이 있으니

그 한방이 궁금하시다면

'검찰 측의 증인' 정주행~~~

 

이 드라마를 보며 느낀 점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위대함이었습니다.

영드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에

각자의 인물 묘사가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영드

'검찰 측의 증인'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강력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