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포도뮤지엄 /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무료 전시 관람 정보
제주 포도뮤지엄의 두 번째 전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전시가 연장되며
무료 전시 관람이 가능하여 사전 정보 공유드립니다.
이번 전시는 디아스포라와 다양한 층위의 소수자가 처한 소와와 어려움에 공감하고,
진정한 공존과 포용의 의미를 모색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입니다.
포도뮤지엄 관람 안내
◾ 전시명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 전시관람기간
2022년 7월 5일 ~ 2023년 9월 3일
매주 화요일 휴무
◾ 전시관람시간
10시 ~ 18시
◾ 장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88
주차가능
◾ 전시관람방법
무료 전시 관람을 위해서는 원활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이 필수입니다.
네이버 예약링크 공유드립니다.
" 이것은 세상의 모든 소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시 구성
동시대 주목받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작가들의 개성에 따른 다양한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동하는 사람들
장막 뒤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실제 다양한 인종과 연령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장막 뒤의 모습이라 정확한 옷차림, 인종을 알 수 없지만
그래서 다르지 않고 닮음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실제 전시장에서는 미디어아트로 실제의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 아메리칸드림
전 이번 전시에서 러버덕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단순히 예쁜 오리인 줄 알았는데
목숨을 걸고 사막을 횡단하는 이민자들이
뒤에 오는 이들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주소
알프레도&이자벨 아퀼리잔
개인 물품이 들어있는 상자 140개를 쌓아 올려 만든 대형 설치작품입니다.
한 사람의 살림살이가 필리핀세금에서 면제되는 우체국 소포 상자의 규격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 채색의 바다, 난민보트
요코 오노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벽에 혹은 배에 메시지로 자유롭게 완성되어 가는 공간입니다.
- 고독한 단어들
우고 론디노네
제각기 다른 포즈를 취한 채 휴식에 빠져있는 30여 명의 광대가 등장합니다.
화려한 의상과 진한 화장을 한 광대들의 지친 모습은
묘한 애잔함이 느껴져 옆에서 손잡아 주고 싶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은 그런 ~~
포도라운지
전시와 관련된 도서와 자료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열람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포도뮤지엄 외곽에는
'롱 라스트 해피' 우고 론디노네의 무지개 네온 조각 시리지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전시를 관람하는 분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무지개가 뜨기를 희망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제주 전시 투어 하실 때
현재 포도뮤지엄은 무료 전시 운영되고
본태뮤지엄, 유동룡미술관, 수풍석뮤지엄 등 방문하실 때
꼭 방문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내돈내산 전시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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