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뮤지엄 전시 건축물/ 유동룡미술관 수풍석뮤지엄 예약 방법

제주 뮤지엄 전시 건축물 / 유동룡미술관 수풍석뮤지엄 예약 방법

제주도는 다양한 놀거리 자연, 맛집, 스포츠에 이어 뮤지엄 전시를 관람하러 위해 여행을 가는데요

제주도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전시장 중 하나인 유동룡미술관과 수풍석뮤지엄 정보 공유드립니다.

 

 

유동룡 (1937 ~2011 )

이타이 준이란 예명으로 건축가 겸 예술가 유동룡.

재일교포로 태어나 40년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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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건축가 이타이 준 전시 개요

 

유동룡미술관

 

◾ 전시일정

2022년 11월 1일 11월 1일 ~2023년 11월 1일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전시관람시간

10시 ~ 18시

 

◾ 전시장소

유동룡미술관

제주 제주시 한림읍 용금로 906-10

무료 주차 가능

 

◾ 전시관람방법

미술관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일반 예매 기준 네이버 예약 시 15% 할인 링크공유드립니다.

반드시 사전예약하시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전시구성

전시는 2층부터 관람을 하고 1층으로 내려오는 동선입니다.

 

 

▶ 2층 바람의 건축가 이타이 준

유동룡미술관에서는 1970년대부터 2011년까지 구축한 세계를 보여줍니다.

최초의 작품인 <어머니의 집>부터

제주도의 대표작

<포도호텔> <방주교회> <수풍석 미술관> <두손미술관>

제주 국제영어도시 마스터 아키텍트로 남긴 기념탑 등

그의 대표작의 사진, 드로잉, 모형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든 작업을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로 직접 작업한 기록이 대단했습니다.

별도의 도슨트 프로그램은 없는 거 같은데요

오디오 가이드는

미술관 홈페이지와 네이버 VIBE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는데요

VIBE 가 듣기 편한 거 같고요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시면서 관람하시걸 추천드립니다.

 

 

▶ 1층 라운지 공간

 

1층의 라이브러리나 티 라운지는 전시 관련 책을 보시거나 생각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층 전시를 관람한 후

티라운지에서 티켓을 보여주면 

기념품을 받거나 티를 마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티를 마시며 생각의 시간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선택했어요.

 

우리가 계획한 제주도 뮤지엄 투어의 스케줄은

유동룡미술관에서 이타이 준의 건축물에 대한 스토리를 보고

그의 유명한 결과물인 제주도의 대표 건축물

수풍석뮤지엄 예약을 한 상태였습니다.

예약이 어렵기 때문에 이번 제주도 뮤지엄 투어의 가장 기대하고 있었지요.

 

제주 뮤지엄 투어 관람 순서는

유동룡미술관 ➡ 수풍석뮤지엄을 방문하는 게

좀 더 풍성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동선을 계획했지요

 

수풍석 뮤지엄

제주도의 으뜸 요소인 물, 바람, 돌을 테마로

일반적인 미술품을 전시하는 뮤지엄이 아닌

자연을 경험하는 그 자체로 작품이 되는 건축을 구현한 뮤지엄입니다.

 

 

많이 기대했던 뮤지엄 방문이었는데

우리는 날씨가 허락하지 않아 안타깝게도 갈 수가 없었습니다.

 

수풍석뮤지엄은 100% 사전예약으로 입장이 가능하고

사유지로 이동하기 때문에

지정된 장소에 집합하여 뮤지엄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며

한 회에  20명 인원제한을 하고 있어

방문을 위해서는 한 달 전 예약해야 하고

예약을 해도 ㅠㅠㅠ 날씨가 허락하지 않으며

안타깝게도 저와 같은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에효,,,,다음을 기약해야 합니다.

 

 

수풍석뮤지엄 예약 방법

 

날씨가 허락해 줘야 방문 가능한 수풍석 뮤지엄 예약 링크 공유합니다.

 

 

제주도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변화하는 날씨에 수풍석뮤지엄을 관람하기 좀 더 수월해서 죽을 거 같네요,,,

 

어렵게 예약하고

날 잡아 제주도 왔는데,,,

너무 속상했지만 이 마음을 달래주는 듯한

조심스럽게 보내시는 뮤지엄 투어 취소 안내 문자도 세심함이 느껴졌습니다.

 

이번이 처음 시도한 제주 뮤지엄 투어였는데

비 때문에 이런저런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ㅎㅎ

 

비 오는 날 본태뮤지엄도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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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제주 미술관 본태뮤지엄 관람 후기 / 안도 타다오

 

가을가을한날 다시 도전해야겠습니다.

 

- 내돈내산 전시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