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줄리앙 종이세상 얼리버드 예매하고 주말에 전시 보러 다녀왔습니다.
장 줄리앙은 간결한 선과 색으로 일상과 사회적 이슈를 위트 있고 재밌게 표현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전시인 거 같아요~
예쁘고 귀엽고 재밌있는 일러스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장 줄리앙의 종이세상 전시 개요
◾ 전시일정
2024년 9월27일 ~ 2025년 3월 30일
◾ 전시관람 시간
10시 30분 ~ 19시 30분
◾ 전시장소
퍼블릭가산 A동
전시관람시 2시간 무료주차
전시장 찾기가 좀 어려웠어요.
A동 CU편의점을 찾아가시면 그때부터 포스터 등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시구성
생각보다 전시관 규모가 너무 작아 놀랐습니다.
정말 이게 다야 할 정도로~~~
한 공간에 조밀조밀 작품을 전시해 두었는데요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ㅎㅎㅎㅎ
주말에 방문을 했는데요 사람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쨍한 그래픽 아트 작품들과 함께 찍는 사진은 전시에 재미를 더해줍니다.
여기저기 사진 찍느라 다들 바쁘시더라고요,,,
카페, 도서관 등 테마별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요
직접 장 줄리앙의 예술 공간으로 들어가서 체험할 수 있고,
사진 찍으면 굉장히 위트 있는 추억을 남기실 거예요.
굴뚝 안으로 ~
그런데,,,,,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에서도 한글 오디오 가이드, 한글 안내문으로 안내를 하는데
왜 모두 영어로 ,,,;;;;;;
개인적 아쉬운 점
- 전시장 찾기가 어려웠다.
신축 건물이고 적어도 첫 전시 오픈이면 1층부터 배너 등을 설치해야 하지 않나.
못 찾는 건 저뿐만 아니고 다른 분들도 찾기 참 어렵네,,, 이런 말들 많이 하셨음
- 전시 홍보
전시 홍보를 하면서 해외 대규모 전시를 보여주고,
마치 이와 비슷한 규모로 전시를 할 것 같은 상상을 하게 하여 몹시 기대하게 한 점.
실상 너무 작은 규모와 외부 공간도 활용할 줄 알았는데
스타벅스 앞 2 작품이 다인가요?
- 전시 공간
좁은 공간에 작품을 마구 설치했는데 입장 인원에 대한 제한을 할 거 같지도 않고
굿즈 판매에 더욱 신경을 쓰는 듯한 모습.
개인적으로 티켓 가격을 얼리버드 수준이 적당하다.
- 내돈내산 전시후기 -
요새 가 볼만한 무료 전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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