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인근 하코네 뮤지엄 추천 / 폴라미술관

도쿄 근교 하코네에 위치한 폴라 미술관은 산길을 한참 올라가 숲 속에 위치한 뮤지엄입니다.

도쿄 여행 가면 1박 정도는 하코네에 다녀와야 한다고 추천하던데요

도쿄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온 폴라미술관 정보 공유드립니다.

 

 

 

 

폴라 뮤지엄은 우리나라 뮤지엄 산과 비슷해요 ㅎㅎㅎ

장점은 자연과 더불어 건축물 공간이 아름답고

단점은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힘들어요 ㅠㅠㅠ

물론 갈 수도 있지만,,,

여러 번 갈아타야 하는;;;번거로움이 있어요.

심지어 꽃이 피기 시작하면 여행객이 어마하게 많아서,,,,

차가 아주 꽉 막혀 움직이기도 힘들어요.

 

우리는 클룩 이용해서 기사와 차량렌트로 다녀왔고요

하코네 폴라미술관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도 알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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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보는 비밀기지처럼 정말 산속에 이렇게 위치합니다.

산속에 땅을 파고 그 안에 노출 콘크리트와 유리 외벽으로 미술관을 지었는데~~

가장 높은 곳이 입구이고,,,

입구에서 미술관으로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미술관으로 들어가서 밑으로 내려가지만

계속 더 밝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주 묘해요

 

 

 

빛과 숲 속의 푸르름으로 가득 차서

마치 다른 세계 다른 공간으로 점프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미술전시도 전시이지만~~~

이 공간에서 멍 때리고,, 차 마시고,,, 식사하는 것도

정말 아주 특별한 경험이에요!!!

 

폴라뮤지엄은 일본 화장품회사가 운영하는 미슬관으로

모네 그림이 잔뜩 있고

마네, 드가, 르누아르, 고흐, 고갱, 알리, 샤갈, 피카소 등등

19세기말 10세기 초 인상주의와 아방가르드 작품뿐만 아니라

일본의 도자기와 화장품 관련 물품 등

만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술관 내 레스토랑, TUNE Cafe

폴라미술관 레스토랑과 카페 뷰는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더 아름다운 건 일본 미술관 레스토랑은 수준이 기본 이상이면서 

코스 비용 또한 가성비 있다는 것이지요.

코스 주문 시 엔화 4,000 ~5,000 정도예요

 

 

레스토랑 오픈은 11시이고요.

15분 전부터는 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있어요

식사할 곳이 여기밖에 없기 때문에

미술관에 사람이 많다면 일단 밥부터 먹고 관람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우리는 코스로 주문을 했어요.

 

 

자연 속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런치 코스는 너무 ~~ 즐거웠습니다.

주변 풍경을 즐기며 멍 때리면 

힐링될 뿐만 아니라

뇌가 젊어지고 건강에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ㅎㅎㅎ

 

 

폴라미술관은 정원도 유명해서 산책하기도 참 좋은 곳인데

12월 방문이라 산책은 못해서 좀 아쉬웠어요.

그런데 이렇게 아쉬움 하나 남기고 와야 다음을 기약하는 거 아니겠어요

 

 

폴라미술관 방문을 원하시면~

홈페이지 접속하셔서 사전 정보, 휴무 일정, 전시 계획 등

체크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현재 진행하는 전시가 5월에 끝나면

2025년 5월에 반고흐 전시가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때 또다시 오고 싶어요,,,,,,,,,

 

 

 

폴라뮤지엄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고라역에서 셔틀버스 탑승

대략 30분에 한대 운영

소요시간 10분

평일에도 사람이 많고 주말은 더더욱 많다고 합니다.

 

 

 

 

더불어 일본 미술관 다녀온 정보 추가로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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