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 소장품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가 개막합니다.
전시 얼리버드 티켓, 사전 예약 기간을 놓치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하여 10월 25일 전시 시작을 기다리는 건 어떠실까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 소개
이번 전시는 합스부르크 가문의 사람들이 600년에 걸쳐 수집한 특별한 수집품을 선보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왕이자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유럽을 호령한 이들은 자신만의 철학과 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수집품을 남겼는데요,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 대표 소장품 96점의 작품이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 전시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 기간
2022.10.25 (화) ~2023.3.1 (수)
◾ 전시 시간
월, 화, 목, 금, 일 10시 ~ 18시
수, 토 10시 ~ 21시
◾ 전시 비용
성인 17,500원
청소년 15,000원
얼리버드 티켓 10,500원
얼리버드 사전 예약 판매 기간
2022.9.30 (금) ~ 10.24 (월)
관람 포인트
1. 유럽을 빛낸 바로크 거장의 명화를 감상하다.
합스부르크 가문이 유럽의 패권을 쥔 시기는 유럽의 바로크 미술이 가장 번성했던 때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역동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한 피터르 파울 루벤스.
스페인 최고의 궁정화가로 이름을 빛낸 디에고 벨라스케스.
사계절에 피는 꽃을 한데 모아 이상적인 꽃다발을 만든 얀 브뤼헐 1세.
시대를 풍미한 거장의 명화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2. 극도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공예술을 보다.
합스부르크 황제들은 섬세한 세공과 당대의 지식을 결합한 진귀하고 귀한 예술품들을 수집하기를 즐겼습니다.
십자가형 해시계.
조개의 껍데기에 황제의 얼굴을 조각.
누금과 금실을 꼬아 만든 바구니.
야자열매를 이용해 값비싼 공예품 제작.
상당한 세공술을 요하는 정교한 작품들과 자신의 신분과 위용을 나타낼 수 있는 갑옷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3. 유럽 근대 역사의 중심. '합스부르크'를 만나다.
합스부르크 가문은 16세기에 프랑스와 영국을 제외한 유럽 거의 전 지역을 다스렸고,
17세기 30년 전쟁과 18세기 스페인 및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의 중심이었으며
1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30년 전쟁과 마티아스 황제,
18세기 오스트리아를 근대화로 이끈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
프랑스혁명과 마리 앙투와네트.
나폴레옹 등 다양한 인물과 만나 , 유럽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합스부르크 가문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의 전시입니다.
4. 빈미술사박물관을 품은 '예술의 도시 빈'
19세기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는 30년에 걸친 도시 확장 프로젝트로 수도 빈을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킵니다.
지금도 빈은 클래식과 문화 관광 명소로 유명합니다.
황제는 합스부르크 가문의 수집품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전시하기 위해 빈미술사박물관의 건축을 공표했고
1861년 결실을 맺었습니다. 600년에 걸친 수집과 후원의 결과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이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이 협력하여 개최되고
1892년 조선과 오스트리아 수교 체결과 빈에 남은 조선의 갑옷과 투구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사전 예약 , 얼리버드 티켓 구매를 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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