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비건샐러드 (마켓컬리구매 후기) 추천

전 누가 만들어준 음식을 좋아해요~

 

누군가는 취미가 요리라고 하던데

그런분들하고 친하게 지내는게 저의 사악한 목적이예요~ㅋ

 

무엇을 먹을까??

 

매일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집에 있어도 뭘먹지?

사무실에서 일하다가도 점심은 ?

친구들이랑 만나도 뭐 먹을래?

 

저는 지인들과 맛있는 맛집가는걸 좋아하지만

혼자 먹을때는 간편하면서 맛있는걸 찾아요

 

그러하기에~ 마켓컬리는 최고입니다.

나를 위해 설립된 회사 같아요~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비건콩불고기 샐러드와 구운버섯과 팔라펠후무스 샐러드입니다.

 

 

구매처 : 마켓컬리

가격 : 6천원 후반대

중량 : 구운버섯과 팔라펠후무스샐러드 335g

         비건 콩불고기샐러드 310g

 

영양정보
비건 콩불고기샐러드		구운버섯과 팔라펠후무스샐러드
나트륨1166mg	58%	나트륨 739mg	37%
탄수화물 57g	18%	탄수화물 49g	15%
당류 15g	15%	당류 14g	14%
지방 13g	24%	지방 29g	54%
트랜스지방 0g	0%	트랜스지방 0g	0%
포화지방 3g	20%	포화지방 5g	33%
콜레스테롤 0mg	0%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18g	33%	단백질 13g	24%

 

 

영양정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전 단백질함유량만 슬쩍 보는 정도구요

두 제품의 함유량이 다르기에 비교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두제품의 가격은 같은데 구운버섯과 팔라펠후무스샐러드가 용량이 조금더 많습니다.

 

먼저 비건 콩불고기 샐러드입니다.

 

 

포장을 뜯었을때

다양한 채소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1차 시각적인 부분은 만족이었습니다.

 

일반적인 패키지샐러드들이 200~250g 인데 비해서

335g,310g이니 양도 푸짐한 편이구요

일회용포크도 들어있습니다.

 

비건 콩불고기 디테일샷 보여드릴게요~

 

 

어떠세요~?

고기랑 똑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저는 먹으면서도 고기가 아니라구~?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감도 고기먹는거와 다를바 없었어요~

비건고기는 맛없다는 편견이 이제는 없어요.

 

미슐랭레스토랑의 스테이크를 즐겨찾으시거나

한우 투뿔 고기만 찾아드신다면

육즙이...... 식감이.... 등등

단점만 보일수도 있을거예요~

 

하지만

가격대비해서 육류를 사용한 음식과 비교하신다면

육류 특유의 잡내가 없기때문에

구매하실때 망설임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비건푸드는 채식주의자만을 위한 상품이 아니예요~

 

고기를 즐겨 드시던 분들도 좋아하실수 있어요

 

 

다음은 구운버섯과 팔라펠후무스 샐러드 입니다.

 

 

저는 2일에 걸쳐서 점심으로 먹었어요.

 

비건콩불고기 샐러드보다 구운버섯과 팔라펠후무스 샐러드가

용량이 20g이 더 많아요.

 

식사때 꼭 탄수화물섭취를 꼭 해야 하는분이 아니라면

한끼식사로 충분할거 같습니다. ( 개인차이는 있겠죠 )

 

 

 

 

고소한 팔라펠 디테일샷 입니다.

 

팔라펠은 병아리콩이나 누에콩을 갈아서 마늘,커민,고수등 둥글게 반죽을 하고

반죽에 점성이 생기면 기름에 튀긴음식인데

일반적으로는 고소한 맛이나

향신료 사용에 따라 맛이나 매운맛이 달라집니다.

 

채식주의자들이 단백질대용식품으로 즐겨먹습니다.

 

구운버섯과 각종 채소들이 어우러져 아주 맛있어요.

기존 샐러드는 채소가 비중이 큰편인데

제 생각에 구운버섯과 팔라펠후무스샐러드는 채소 비중이 적게 느껴졌습니다.

팔라펠과 강남콩,구운버섯등 구성이 다양하고 알차요

 

 

음;;;;;;;;;;

두가지 모두 먹어본 결과....둘다 맛있게 먹었으나

원픽을 한다면~~

저는

구운버섯과 팔라펠후무스 샐러드입니다.

 

 

 

비건사업은 동물복지를 생각한 도축방지와, 환경을 위한 사회적사업입니다.

일주일에 3번 먹는육류를 한번만이라도 비건푸드로 대처 하신다면

보다 좋은 환경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