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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의 흔적/전시회

국내 첫 스티븐 해링턴 전시 / 아모레퍼스픽미술관 관람 맛집 주차

by uiryn 2024. 3. 14.

작품이 유쾌하다 ~ 국내 첫 개인전 스티븐 해링턴의 전시가 아모레퍼스픽 미술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현란한 구성과 다채로운 색감에 마치 만화 속에 들어온 듯 유쾌하지만

알고 보면 반전 있는 흥미로운 전시라 추천하며 정보공유합니다.

 

 

 

이번 전시는 회화, 판화, 조각, 드로잉, 브랜드와 협업하여 제작된 디자인 작품까지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캐릭터 멜로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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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븐 해링턴 개인전

< 스테이 멜로 STAY MELLO > 전시개요

 

아모레퍼스픽미술관, 스트븐 해링턴 개인전

 

◾ 전시일정

2024년 3월 7일 ~ 2024년 7월 14일

매주 월요일휴관

 

전시관람시간

10시 ~ 18시

 

전시장소

아모레퍼스픽미술관 1층

 

 

전시 관람객은 주차 90분 지원해 줍니다.

그 외 카페 등 시설 이용하시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

 

 

스티븐 해링턴 (1979 ~)

로스앤잴러스 출생

회화, 판화, 조각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만화적인 캐릭터 멜로가 등장하는데

멜로 mellow는 부드럽다는 뜻으로

' 말랑말랑하게 긍정적으로 살자'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1 전시실

 

해링턴의 주요 회화와 조각 작업을 볼 수 있습니다.

 

 

- 떠나는 중 연작

코로나19 시기에 구상된 작품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이 도니 시기, 작품을 통해 탐험할 자유를 모색합니다.

 

 

 

 

- 영원한 선물

멜로가 꽃 한 송이를 선물로 주는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멜로 옆 연작은

- 꽃향기를 맡기 위해 멈춰보세요

멜로의 제스처를 통해 잠시 멈춰 꽃향기를 맡을 수 있는 일상의 여유와

주변의 단순한 아름다움을 소중히 하길 권하는 현재를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지금 이 순간

- 잠재의식

 

인종, 연령, 성별을 초월한 모두와 소통할 수 있는 캐릭터 멜로를 창작하였고,

멜로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느 순간 멜로에 푹 빠져있더라고요~

 

 

 

- 시사연작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받는 밀림과 해양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 자가반성 연작

멜로가 자신의 초상화와 추상화를 열정적으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멜로는 그림의 일부인 동시에 최초의 관객으로 제시됩니다.

해링턴은 자아도취에 빠진 멜로의 모습을 통해 손쉽게 자신만의 세상 속에 몰두하는 인간 본성을 그려내고,

나아가 자기 성찰과 자기반성의 중요성을 전달합니다.

 

 

2 전시실

 

해링턴 작품의 스펙트럼 판화, 조각과 작업과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을 구축되는 과정을 볼 수 있고

전시장 정면에는 대형 멜로 조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3 전시실

 

< 디 아일 어드벤처 >가 상영됩니다.

멜로의 유쾌한 걸음걸이 너무 재미있어서 아직도 생각이 나요~

 

 

 

4 전시실

 

스티븐 해링턴의 탐구를 보여주는 음양회화 연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전시실

 

브랜드와 협업한 디자인 작품과 이번 전시를 기념하여 작가가 특수 제작한 10미터 너비의 대형회화를 선보입니다.

 

 

- 진실의 순간

멜로도 감상을 하고 있는데요~

멜로와 룰루가 바닷속 다양한 해양 동물과 교류하고 있는데요

바닷속 불, 문어는 괴로워하고 있는 모습이

긴박한 환경문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7 전시실

 

이번 전시를 위해 국내팀과 협업하여 현장에서 제작한 벽화를 선보입니다.

 

 

 

벽화와 더불어 제작 과정을 감상할 수 있는 영상과 작가의 과거 벽화작업기록을 함께 전시합니다.

작가는 <스테이 멜로>처럼 부드럽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현재를 살아가자라는 작가의 의도를 통해

일사의 여유와 소중함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전시를 집중해서 보면 맛있는 걸 먹어주어야 하는데요~

아모레퍼스픽 본사 건물에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아모레퍼스픽 본사 맛집

 

오제제 돈카츠

캐치테이블로 줄 서기 하셔야 합니다.

아모레퍼스픽에서 제일 인기 있는 맛집이지 않을까~~ 합니다.

평일보다는 주말이 더 수월하고요

부드럽고 촉촉하고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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