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크리시티 원작영드( 누명 )

* 아가사크리스티 ( Agatha christie )

 

소설가

 

아가사크리스티는 영국을 대표하는 추리작가입니다. 

 

1971년 영국의 엘리자베스여왕에게서 추리소설에 대한 공헌으로 데임 (Dame) 작위를 받았습니다.

 

사실 추리소설은 원작을 직접 보는게 감정이 더욱 풍부해지는데

 

요새는 책 한권 보는게

왜이리 힘들어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선택하게된 아가사크리시티 원작 기반 미드 누명과 ABC살인사건을 보기로 합니다.

누명과 ABC살인사건은 3부작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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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입니다.

 

 

 

배우들의 갈렬한 눈빛과 주변의 음산한 느낌이 어떠한 음모가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원작을 보지않고 보는거라

누명의 내용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부유한 상속녀 레이첼은 아이들을 입양하고

나름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립니다.

 

대가족이지만 지접적인 혈연관계가 아니고

모두 다양한 캐릭터가 공존하며

레이첼의 엄격한 훈육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주변에서 보기에는 행복한 가정입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레이첼이 갑자기 사망하면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1편에 살인용의자가 지목됩니다.

 

그러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사람이 나타나면서 서로에 대한 불신과 의심이 커져 갑니다.

과연 누가 레이첼 ( 엄마 ) 를 죽였는지 >>>>>>>>>

 

 

 

 

영드를 볼떄는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시대적인 배경과

 

특히나 누명은 중산층의 대저택을 보는 재미,

저택의 방마다 다른 인테리어

그시대 중산층 패션등이 눈여겨 보이게 됩니다.

 

이 가족의 다양한 캐릭터와 주변등장 인물들의 이야기. 배우들의 연기는 훌륭했습니다.

 

원작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원작과 비교 할수는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1편이 다소 집중이 안되고 산만해 졌으나

2편 중반부터는 반전의 시작등 몰립할 수 있었습니다.

 

원작을 보셨다면 원작과 비교하면서

원작을 보지 않았다면 아가사의 작품을 3부작으로 편하게 본다는 점.

 

시간이 된다면 보시기를 추천 하는 영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