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모든것 시즌1
넷플렉스 인기미드, 많은 사람들의 추천 1순위 미드입니다.
나의 드라마 선정기준은 등장인물이 매력적이어야 합니다.
드라마 내용이 내가 좋아하거나 흥미를 느끼지 않더라도 이쁘고, 멋진 등장인물의 매력에 빠지고 싶음 때문입니다.
물론 화려하고 트랜드를 앞서가는 패션또한 즐거움을 더하기도 하죠.
그 외 번외로는 참신한 소재, 예측 할수 없는 반전 스릴러, 실화를 토대로한 드라마입니다.
추천 미드 "너의 모든것" 은 나의 선택지 3개이상을 만족시킨 작품입니다.
주인공 조 골드버그 입니다.
가쉽걸의 주인공중 한명인데. 가쉽걸 볼때는 호텔상속자 "척" 이라는 캐릭터에 흠뻑 빠져 있었더랬죠. 나의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훈남에 나이스바디는 아니지만......... 웬지 지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배우입니다. 치명적인 소시오패스역활을 잘 소화해낸거 같습니다.
여자이면서도 예쁜여자 좋아하는 일인 인데요. 미소가 너무 화사한 햇살처럼 너무 밝아서 나도 미소짓게 되는 배우인거 같습니다. 여주가 예쁘면 반은 성공하는거 같은데, 심지어 캐릭터도 훌륭하게 소화해낸거 같습니다.
조는 벡을 본 순간부터 사랑에 빠지고 , 위험한 스토킹을 시작하게 됩니다.
벡의 상류층 친구들입니다. 조는 치밀하게 벡의 친구들을 파악하고 지능적으로 접근을 합니다. 여친들의 특징중 하나 내친구의 남친 단점 찾아내기. 본능적으로 조를 의심하는 친구. 교묘하게 피해가는 조. 역시 여자의 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스토킹범죄자인데. 조는 위험에 처한 이웃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줍니다. 조는 정말 나쁜 사람일까 ? 어릴적 조가 겪었던 가슴 아픈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집 아이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자꾸만 조의 아팠던 유년기가 그를 만든건 아닐까.. 조가 측은해지면서 안타까워지고.........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감정이입이 크게 되는 스타일인데,,,, 조에게 점점 빠지는거 같습니다.
조와 벡은 여러가지 상황을 격고 , 드디어 사랑에 빠집니다. 물론 조는 벡과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서 이미 많은 범죄를 저지른 상황이없죠. 치열한 삶속에서 불안정한 삶이었던 벡은 조에게서 많은 위안과 안정을 찾아갑니다. 그의 본모습은 하나도 모른채....
개인적으로 가장 멋있었던 장면입니다.
너의 모든것 미드 "너의 모든것" 스토킹범죄자 조에게 점점 빠져드는 정신나간 내모습 이런게 스톡홀롬 증후근 인가?
상처받으며 살아온 스토킹범죄자의 캐릭터를 너무나 잘 표현하고, 보는 내내 아름다웠던 벡.
주말 약속 없을때 심심치 않게 하루를 보낼수 있을 겁니다.
저는 꼭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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