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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s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소설 채식주의자 / 충격적이었던 후기

by uiryn 2024. 10. 11.

오늘의 속보 '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는 채식주의자 읽었을 때처럼 아주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전 한강 작가와 일면식도 없는데 왜 이렇게 기쁘고 들뜨고 신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ㅎㅎㅎ

 

 

전 좀 오래전에 책을 읽었는데요....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누가 한대 세게 때린 듯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을 많이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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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200년 노벨평화상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다음으로

두 번째 2024년 노벨문학상입니다.

노벨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100만 크로나 ( 약 13억 4천만 원)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고 합니다.

 

보도를 보니 작가님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아들과 밥을 먹다가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하는데

내 가슴이 이렇게 벅찬데 어떠실지 몹시 궁금해요~

유퀴즈에 나오시겠죠~~~ 꼭 볼 거예요

 

출처. 노벨상 홈페이지

 

한강 작가

1970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소설가 한승원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풍문여고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붉은 닻'이 당선되며 소설가로 데뷔했습니다.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안국 최초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하였고,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콩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힙니다.

 

소설 채식주의자는 베스트셀러 인기소설이었고,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책과 영화를 모두 보았는데

영화는 책에서 느꼈던 감정보다는 제한적이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를 쉽게 영화로만 접하시는 거 아주 비추입니다.

 

 

 

채식주의자 스토리

주인공은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여성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채식주의자가 되면서 가족과의 갈등이 시작됩니다.

세편의 이야기가 주인공 영혜와의 관계와 얽혀 전개됩니다.

 

영혜는 어느 날 피가 뚝뚝 흐르는 끔찍한 꿈을 꾸게 되고

영혜는 어릴 적 아버지가 오토바이에 묶어 개를 죽이고

그 죽은 개를 아무렇지 않게 먹었었습니다.

영혜의 꿈은 고기를 먹는 게

누군가를 때려서 살해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영혜의 행동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가족은 풍비박산이 나고 영혜는 병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녀와 남편과의 갈등

그녀와 가족과의 갈등

그녀와 주변 인물과의 갈등

 

영혜의 행동은 주변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혼란을 주게 되며.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그런데 왜?????

갑자기 채식을 시작하게 되고

이해하기 힘든 알 수 없는 행동들을 했을까요...

 

채식의 선언.

그 안에는 욕망과 폭력의 본질을 탐구한 작가의 통찰입니다.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친구들에게도 추천을 많이 했었는데

이 행동에 대한 추적을 한번 탐구해 보시길 ~~

권해봅니다.

 

채식주의자는 굉장히 강한 충격으로 여운이 오래 남았어요.

나의 삶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책 읽기 딱 좋은 날씨

이 책을 다시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다시금 한강 작가의 소설들이 큰 인기를 얻겠네요

요새 영상을 선호하는 시대에

다시 한번 책 열풍을 일으키셨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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