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주얼리 컬렉션 까르띠에 전시를 얼리버드로 예약하고 들뜬 마음으로 동대문 디디피 다녀온 후기입니다.
이번 전시는 장대한 시간을 거쳐 탄생한 보석을 장인의 독보적인 기술로 결합한 작품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소장자들의 현대 작품까지 공개된다 하여 기대를 많이 하고 간 전시인데~~
까르띠에 , 시간의 결정 전시 개요
◾ 전시일정
2024년 5월 1일 ~ 2024년 6월30일
◾ 전시 예약
◾ 전시장소
DDP 아트홀 1. 컨퍼런스 홀
까르띠에 전시는 아트홀에서 진행하는데요
디디피 많이 와보았는데,,, 참
찾기 어려웠습니다.
구석에 있어요.
같은 아트홀 건물이라 하더라도 오로지 저 A1 출입구로 가야 합니다.
무언가 안내 표지를 해두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인 허리 부상으로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이때부터 슬 짜증이 ;;;;;;;;
A1 출입구로 찾아가세요~!!!
◾ 주차 정보
전시 시설물 포함 20,000 1시간
50,000 2시간 무료입니다.
저는 길 건너 현대시티아웃렛동대문점에 주차하는데요
현대백화점 2시간 무료주차 이용합니다.
◾ 전시 도슨트 해설 투어
평일 11시, 14시, 17시
토요일 19시
일, 공휴일 17시
도슨트 투어는 회차당 15명 무료로 진행됩니다.
도슨트 투어를 희망한다면 사전 예약 시
관람권 + 도슨트 투어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도슨트 투어는 하지 않았고요
데신 무료 오디오 가이드로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전시장이 굉장히 어두워요
주얼리가 더욱 빛나보이게 하려는 의도이지 않을까~
첫 섹션에 거대한 설치물이 전시의 기대치를 높여주었어요~
그러나.......
많이 어둡고,,, DDP 가 돔 형식이라 소리가 울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유난히 시끄러워요...
이런 전시공간에서 시끄럽다면 더 증폭되거든요,,,,
유난히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이 많아서 몹시 짜증이 나더라고요
어제 파묘를 봤네 등등 계속 떠드는데,,,
이 부분을 시정할 운영요원도 없고
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지도 않는 거 같더라고요
좀 운이 안 좋은 날이었던 걸까요,,???
어쨌거나 까르띠에 정신의 보석과 시계는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불가리, 반 클리프 아펠 등 하이퍼 주얼리 전시에서
반짝반짝 예쁘지만 소유하지 못하는 것들... 이란 선입견에서
브랜드의 역사와 히스토리 등을 보고 예술 작품이구나 하는 생각의 전환을 했어요.
이번 까르띠에 전시는 솔직히..... 저는
기대가 커서인지 실망이 너무 크더라고요.
브랜드만 믿고
전시 운영에 대한 연구가 전혀 없었던 거 아닌가,,,,
이 전에 다녀왔던 하이 주얼리 전시 후기도 공유드립니다.
- 내돈내산 전시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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